경기지역의 그늘진 미담을 찾아서 밝게 밝히는데 한축을 담당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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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당신께 [좋은글]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나눔입니다.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 봐주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
관심입니다.



 
♡*~정성 된 마음~*♡

정성 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눈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네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천입니다.




♡*~참는 마음~*♡

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禪)입니다.
절제의 마디를 그어서 오롯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 이치를 바로 깨닫게 하는
수행입니다.





♡*~노력하는 마음~*♡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끓임 없는 투지입니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머리칼을 자르며 공부하는 스님처럼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입니다.




♡*~강직한 마음~*♡

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입니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 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 없이 한결같은
믿음입니다.




♡*~선정된 마음~*♡

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입니다
싹을 틔우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모셔온글입니다..





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에서보내온글
내 마음을 당신께
posted at 2010/03/11 20:47:00 댓글(0) l 트랙백(0) l 스크랩
~~~이란 아스파한 여행정보~~~ [여행]
이란 이스파한

[박정은의 길에서 만난 사람] 이란 이스파한

 

#이스파한(Esfahan·Isfahan)

이스파한은 압바스 1세의 천도 이후 1598년부터 아프간족의 침략이 있었던 1722년까지 페르시아의 수도였던 곳이다. 이스파한의 심장은 이맘 광장으로 광장 주변은 알리 카푸 궁전과 모스크, 바자르로 둘러싸여 있다. 초기의 광장은 폴로 경기장으로 사용됐으나, 현재는 이스파한 주민들의 산책 및 소풍 장소로 애용된다. 이스파한을 흐르는 자얀데 강에는 11개의 다리가 있다. 그중에 33개의 아치가 있는 시오세 폴(si-o-se pol)은 밤이면 사람들이 모여 차와 물 담배를 즐기는 운치 있는 카페로 바뀐다. 17세기에 건설된 허주 폴(khajou pol)은 다리 양쪽 끝에 위치한 사자상의 미스터리로 유명하다.

#여행정보

이란 항공이 테헤란까지 직항을 운행한다. 소요 시간은 8시간∼9시간 20분. 1∼2회 경유하는 다른 항공사도 있으나 이란 항공보다 더 오래 걸리고 비싸다. 한국에서 이란 비자를 받으려면 초청장이 필요한데 이란 항공을 이용하면 항공사에서 초청장을 대신 발급해 준다. 테헤란에서 이스파한까지는 항공으로는 1시간, 버스와 기차로는 각각 6시간이 소요된다. 이란 내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달러 현금을 가져가 리알(Rial, 1000리알은 약 110원)로 환전해야 한다. 사설 환전소의 환율이 은행보다 좋다. 저렴한 호텔의 싱글룸은 7만∼10만리알, 서민식당은 2만∼5만리알이다. 인터넷은 한 시간에 8000리알 정도.

◇17세기에 건설된 허주 폴(khajou pol)은 이스파한의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 하나다.

마땅히 할 일이 없어 이란 이스파한의 호텔 리셉션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을 때였다. 문이 열리고 배낭을 멘 수염이 더부룩한 사람이 들어왔다. 무표정한 동양인, 한눈에 보기에도 일본 사람이다. 

심심하던 차에 잘 됐다 싶어 영어로 말을 걸었다. “안녕하세요, 이곳에 묵으시려고요?”, “가격을 물어보려고요. 이곳에서 일하시는 분인가요?”, “아뇨, 저도 손님이에요. 여긴 도미토리가 3만5000리알이고요, 싱글룸은 7만리알이에요. 아침식사는 깔끔하게 잘 나오는데 1만리알을 내야 해요. 이 호텔 주변 몇 곳에 가봤는데 여기가 제일 좋아요. 이곳에 묵으실래요?”, “아… 네.” 그는 가방을 내려놓고 리셉션 옆의 의자에 앉으며 큰 숨을 내쉰다. 가방이 무거웠나 보다. 그리고, 데스크에 팔을 짚는데…. 세상에나! 팔에 털이 정말 많이도 나 있다.

“와, 당신은 정말 털이 많군요. 이렇게 털이 많은 동양인은 태어나서 처음 봐요. 모기에 물리지도 않겠어요!” 이 말을 듣자 그는 동그랗게 놀란 눈으로 필자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잠시 생각하는 것 같더니 입을 열었다. “한번은 이런 적이 있었어요. 어느 날 저녁 팔이 가려운 거예요. 그래서 보니까 모기가 물려고 팔에 앉았다가 발을 헛디뎠는지 털 속에 갇혀 헤매고 있었죠. 당신 말이 맞아요. 난 모기방지 털(Anti Mosquito hairs)을 가지고 있어요.”

재미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정말 행운아군요. 모기가 물 수 없다니. 전 모기와 벌레에 잘 물려서 항상 두려움에 떨죠. 당신이 부러워요.” 

이때 호텔 직원이 나타났고 우리의 대화는 그쯤에서 끝이 났다. 잠시 뒤, 정원에서 고양이와 손장난을 치고 있는데 아까 그 일본인이 나타났다. “저는 구즈라고 합니다. 일본사람이죠.” 의자에 앉으며 말했다. 이란을 두 번째 여행 중이라는 그와 함께 근처의 모스크를 보러갔다. 

◇물담배를 즐기는 일본인 구즈(왼쪽)와 이란 남성들.


“나는 여행을 정말 좋아해요. 여행이 너무 좋아 고등학교 때 장기여행을 할 수 있으면서도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직업이 뭘까 골똘히 고민했었죠. 결론은 선원이었어요. 그래서 대학교도 그와 관련된 학과로 갔죠. 지금도 이렇게 3개월씩 여행할 수 있는 건 다 제 직업 덕분이에요. 나는 사람들이 많이 여행을 떠나고 비행기 값이 비싸지는 성수기에는 여행하지 않아요. 여행지에 관광객이 너무 많은 건 싫거든요.”

모스크를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 중간에 물담배 가게가 보이자 물담배를 피워 보았냐고 묻는다. 몇 년 전 이집트에서 피워 본 적이 있다고 했더니 이란 것도 맛보란다. 물담배보다 그의 이야기에 흥미가 생겨 자리를 잡았다.

물이 든 유리병 위에 그가 주문한 바닐라 향 담배를 얹고 불을 피운 숯을 올렸다. 물담배용 담배는 마른 담배 잎과는 달리 끈적끈적한 액체와 함께 짓이겨져 있다. 복숭아·딸기·꿀과 같은 천연 재료로 만든 이 액채로 인해 담배 맛과 냄새도 달콤하다. 또, 유리병에 담긴 물은 일반적인 인공 필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필터 역할을 해낸다. 파이프에 입을 대고 숨을 들이쉬면 부드럽게 달콤한 맛이 전해져 오는데, 담배를 피워보지 않은 사람도 무리 없이 경험해 볼 수 있다. 매우 순하기에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지만, 순한 만큼 더 많이 더 오래 피우기에 폐에 해롭긴 마찬가지라고 한다.

“전 물담배 애호가라 집에 물담배가 5개 정도 있죠. 여행갈 때마다 담배도 사는데 30가지 정도 모아 놓았어요. 이란 카페트도 3개 정도 있죠.” 

◇알리 카푸 궁전 내부의 아름다운 프레스코화.


그는 여행광인 동시에 수집광이었다. 교토의 집에는 세계 각지에서 모아온 진귀한 물건들이 있는데 얘기만 들어봐도 작은 박물관 규모는 될 듯싶다.

페르세 폴리스가 있는 쉬라즈를 함께 여행한 후 그는 우즈베키스탄으로, 필자는 인도로 떠나며 아쉽게 헤어졌다. 이메일을 교환할 때마다 교토는 벚꽃이 피는 봄이 가장 예쁘다며 놀러오라고 했지만, 봄은 필자가 가장 바쁜 때라 가지 못했다.

한번은 어느 겨울 날, 홋카이도의 얼음축제를 구경하러 가는 중이라는 이메일을 받았다. 메일에는 광활한 눈밭에 노란색 1인용 텐트와 오토바이만 달랑 있는 사진 한 장이 첨부되어 있었다. 낮에는 눈밭을 오토바이로 달려 이동하고 세상이 꽁꽁 어는 밤에는 그런 텐트에서 자고 있다는 말이었다. 여행하다 보면 종종 이런 여행 마니아들을 만난다. 필자도 여행을 좋아하지만, 이런 모험가형 여행자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구즈는 한창 휴가 시즌인 요즘에는 열심히 일한다. 그리고 휴가의 열기가 한풀 꺾인 어느 날, 그의 방랑벽을 달래줄 오지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오늘도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다.

 

 

이스파한을 걷는 일은 도시의 북동쪽 자메 모스크(Jameh Mosque)에서 시작하자. 이란에서 가장 큰 사원인 이곳은 11세기의 셀주크부터, 몽골, 사파비 왕조까지 다양한 시대에 걸친 이슬람 양식을 엿볼 수 있어 ‘디자인 박물관’이라고도 불린다. 사원을 나와 남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500m 남짓 걸으면 보조록 시장(Bazar-e Bozorg). 자메 모스크와 이맘 광장을 연결하는 5km 길이의 지붕 덮인 이 시장은 이란에서 가장 크다. 부분적으로는 1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시장을 빠져나와 케이사리에 포탈(Qeysarieh Portal) 문으로 들어서면 이맘 광장(Imam Square)이다. 16세기 이곳을 여행한 프랑스 시인 르느아르(Renier)로 하여금 ‘세계의 절반’이라고 노래하게 만든 바로 그 광장이다. 512m 길이에 163m 넓이의 직사각형 광장은 천안문 광장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광장이다. 이맘 광장의 동쪽에는 쉐이크 로폴라 사원(Sheikh Lotfollah), 서쪽에는 알리 카푸 궁전(Ali Qapu), 남쪽 끝에는 이맘 사원(Imam Mosque) 등 페르시아 건축 문화의 보석들이 줄지어 서 있다. 푸른색 타일이 박힌 사원의 벽이 얼마나 섬세하고 아름다운지, 아라베스크 문양은 또 얼마나 정교하고 기하학적인지 바라보는 것만으로 한숨이 배어 나온다. 광장 북쪽의 케이사리에 찻집에서 광장을 내려다보며 차를 마시며 잠시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자. 


 

 

 

 






노을05에서보내온글이란
아스파한
posted at 2010/03/11 20:32:00 댓글(0) l 트랙백(0) l 스크랩
입이 하나인 까닭 [좋은글]
 


 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에서보내온글
입이하나인까닭
posted at 2010/03/11 20:26:00 댓글(0) l 트랙백(0) l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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