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도 유행이 있습니다.
어느 순간 한 아이템(이렇게 표현해도 될지 모르지만)이 급부상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몇달 전부터 소위 '뜨기' 시작한 아이템이 바로 고무마입니다.

고무마를 이용한 과자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포테이토칩을 이겨보려했던 '고구마칩', 날씬 감자 형태의 '구운 고구마' 등등.

가을이 제철이라 그런지 신문, 잡지에서도 고구마와 고구마 음식 소개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괜찮은 기사 하나 소개..


[고구마 요리] 구수한 맛의 변신에 빠져볼까
[국민일보 2004-10-26 18:49]

 고구마가 한창이다. 제철을 맞아 시장이나 슈퍼마켓 어디서나 싼 값에 살 수 있게 됐지만 고구마가 우리 식탁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역사적으로 세 사람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바로 콜럼버스와 중국인 진진룡,그리고 조선시대의 조엄이다.

 고구마가 원산지인 남미 바깥으로 알려진 것은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를 통해서다. 원주민들이 고구마를 식량으로 먹는 것을 보고 콜럼버스가 스페인으로 가져갔고,그 후 스페인을 통해 아시아에는 처음으로 필리핀에 고구마가 전해지는데,여기서 ‘중국판 문익점’ 진진룡이 등장한다. 당시 필리핀에서는 고구마를 외국으로 반출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지만 상인인 진진룡이 씨고구마를 몰래 숨겨 가지고 귀국한 것이 1594년의 일이다.

 고구마는 다시 중국을 거쳐 일본 오키나와로 전해졌고,1763년 일본에 사신으로 갔던 예조참의 조엄이 쓰시마섬에서 고구마를 발견했다고 한다. 조엄은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고구마의 특성에서 구황작물로서의 가치를 감지하고 고구마를 들여왔는데,‘고구마’라는 이름도 그때 함께 수입됐다.

당시 쓰시마섬에서는 어느 가난한 아들이 고구마로 노부모를 봉양했다고 해서 고구마를 ‘효자감자’라는 별명으로 불렀다고 한다. 일본어로 ‘효행(孝行)’이라는 뜻의 ‘고오고오’와 감자나 고구마를 가리키는 ‘이모(藷)’가 합쳐져서 ‘고오고오이모’라고 했던 것이 바다를 건너면서 ‘고구마’가 되었다는 전설이다.

울퉁불퉁 못생기고 값싼 식재료로 만만하게 보이는 고구마이지만 그 영양만큼은 가볍게 볼 게 아니다. 고구마에는 탄수화물을 비롯해 칼륨,칼슘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B 복합체가 많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성인병 예방의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인데,고구마는 밥보다 칼로리가 적으면서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허기를 덜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또 고구마에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가 변비와 숙변을 해소해주는 한편,고구마를 한개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모두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고구마에 결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고구마의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장 속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방귀가 잦고 속이 부글거리기 쉽다는 것. 이럴 때는 사과나 동치미를 함께 먹으면 이들 속의 펙틴이라는 성분이 가스가 차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유럽풍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에서는 요즘 고구마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고구마 파인애플샐러드,고구마 허니프라이드샐러드,고구마베이컨크로켓,고구마피칸파이,고구마허니브래드 등의 10가지 메뉴 중에서 마르쉐 역삼점의 신은영 매니저가 추천하는 두가지 메뉴로 식탁을 꾸며보자.


 ◇고구마 크로켓

<재료>고구마250g 양파50g 브로컬리데친것30g 햄30g 양송이버섯30g 버터1큰술 소금·후추약간씩 달걀물(달걀3개 우유150㎖) 달걀1개 빵가루·식용유·생크림 약간씩
<만드는 법>①고구마를 찐 다음 껍질을 벗기고 으깬 후 달걀과 소금,후추,버터,생크림을 넣어 섞어준다.②양파와 햄,브로콜리,버섯 등을 잘게 썰어 볶는다.③②가 식으면 ①과 함께 섞는다.④③을 크로켓 모양으로 빚는다. 1개 분량은 100g 정도면 적당하다.⑤④에 달걀물과 빵가루를 묻혀 180℃ 기름에서 노릇하게 튀겨낸다.


◇고구마 파이

<재료>고구마삶은것200g 계피가루½작은술 반죽(버터150g 설탕50g 소금1g 달걀흰자1개 박력분180g) 충전물(버터·슈가파우더·아몬드가루250g씩 중력분60g 달걀4개)
<만드는 법>1.반죽 만들기. 반죽기에 버터와 설탕,소금을 넣고 섞다가 달걀을 넣어 좀더 섞은 후 체에 내린 박력분을 붓고 섞어준다. 2.고구마 충전물 만들기 ①버터와 설탕,아몬드가루를 넣고 섞다가 달걀을 넣어 마저 섞어준다.②①에 채에 친 중력분을 넣고 섞어준다.3.파이 만들기 ①파이 팬에 1의 반죽을 깔고 포크로 구멍을 낸다.②충전물에 삶은 고구마의 ⅔분량을 섞은 후 ①의 반죽 위에 부어준다.③②에 계피가루를 뿌린 후 남은 고구마 ⅓을 보기좋게 뿌려준다.④예열된 오븐에서 200℃로 15분 동안 굽다가 180℃로 내려 20분 동안 구워낸다.
 권혜숙기자 hskwon@kmib.co.kr



이런 기사를 스크랩해도 저 스스로는 해먹을 수 없습니다.
집에 오븐이 없거든요.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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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u cincin | 2014/11/15 08:59 | DEL | REPLY

<재료>고구마삶은것200g 계피가루½작은술 반죽(버터150g 설탕50g 소금1g 달걀흰자1개 박력분180g) 충전물(버터·슈가파우더·아몬드가루250g씩 중력분60g 달걀4개)
fakta | 2014/09/22 06:59 | DEL | REPLY

<재료>고구마250g 양파50g 브로컬리데친것30g 햄30g 양송이버섯30g 버터1큰술 소금·후추약간씩 달걀물(달걀3개 우유150㎖) 달걀1개 빵가루·식용유·생크림 약간씩
misteri | 2014/09/22 06:58 | DEL | REPLY

<재료>고구마삶은것200g 계피가루½작은술 반죽(버터150g 설탕50g 소금1g 달걀흰자1개 박력분180g)
berita unik | 2014/09/22 06:57 | DEL | REPLY

중력분을 넣고 섞어준다.3.파이 만들기 ①파이 팬에 1의 반죽을 깔고 포크로 구멍을 낸다.
usaha sampingan | 2014/09/14 08:46 | DEL | REPLY

이런 기사를 스크랩해도 저 스스로는 해먹을 수 없습니다.
집에 오븐이 없거든요. .
peluang usaha | 2014/08/30 08:18 | DEL | REPLY

wow it s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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