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닷컴] 대한민국 지키기 불교도 총연합(상임대표 박희도) 등 10여개의 불교단체는 29일 조계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계사측에 "조계사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촛불 수배자를 내보내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조계사는 범법자들을 조계사에서 내보내야 하며 경찰도 정당한 법 집행을 통해 이들을 체포하는 등 법치 확립과 종교간에 갈등 없이 국민화합을 이뤄야 한다"며 "불교도들도 범법자를 보호하는 행위나 이들에 대한 수배해제조치 요구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이 바라 본 한 신도는 "지금이 초하루 부처님 많은 신도들이 법문을 듣고 있는 상황에서 문앞에서 시끄럽게 하는 행동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신도는 "불교인을 가장한 다른 단체에서 소란을 일으킨다." 면서 "진정한 불교인이라면 예의를 지킬줄 알며 오늘이 어떤 날인지 알수 있다"고 말했다.
촬영/편집 김경호기자 stillcut@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