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는 토요일날 일을 하지 않습니다. 당직 근무자와 사진부 당번 정도가 있을 뿐이죠.
얼마전 토요일 당직을 섰습니다. 아무도 없는 회사에서 컴퓨터 자판을 두들기다보니 문득
창밖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이 느껴지더군요.
황금빛이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아름답던지. 해는 밤이 오는 것이 서러운지 자신의 빛을 모두
뿜어내듯 세상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바쁘게 하루하루를 지내다보면 우리 주변에 아름다운 많은 것들이 있다는 것을 잊곤 합니다.
창밖으로 보이듯이 세계일보는 시장통 후미진 골목 안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지루한 거리,
볼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어 보이는 이 거리에도 이렇게 멋진 풍경이 연출되는군요.
한 번 쯤 하던 일을 멈추고, 또는 발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일상의 풍경 속에 숨어있는 멋을 발견하고 감탄하게 될런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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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house | 2012/04/05 14:38 | DEL | REPLY

이들은 사랑스러운 소요됩니다. 샤프 사진!
montreal florist | 2009/11/27 12:12 | DEL | REPLY

분위기가 멋진 사진이네여
김창길 | 2005/09/20 02:17 | DEL | REPLY

사각사각 잘 찍었네. 이런 사진 카메라루시다 자유게시판에 올려놓게 얘기하잔 소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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